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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미술시장 2018 부산국제아트페어 내달 6일 개막

2018/11/29

옛 소련 작품 50점 등 전시, 인도 거장·일본 신진작가 초대​​

  

                                                                       2018부산국제아트페어 포스터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화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열린 미술시장 '2018 부산국제아트페어'가 12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아트페어에는 한국 신진작가 29명을 포함해 국내외 210명 작가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20세기 옛 소련(소비에트 연방공화국) 시절 거장 작품 50점이 특별 전시될 예정이어서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도 뭄바이시에 있는 제이제이 예술학교(Sir J.J. School of Art) 출신 유명작가 작품과 일본 도쿄 긴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옛 소련 미술작품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제공]

 

 

 

시간과 공간을 세계 최초로 해체한 알폰소 아룰 도스(Alphonso Arul Doss)와 소더비 옥션 출품 작가로 시간과 공간, 우주 운동까지 함축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준 름 팔라니얍판(Rm. Palaniappan)은 인도 미술의 거장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는 "이번에 초대된 인도 작가들은 국내에서 생소할 수 있지만, 세계적인 옥션에서 주목받는 거장들이며 모두 제이제이 예술학교 출신들이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아트페어는 화랑을 거치지 않고 작가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거래를 하면서 미술시장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성원 작가 작품

 

 

 

김인준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전시 감독은 "직거래라는 방식 자체를 유지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작가와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미술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라며 "화랑을 거치고 안 거치고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좋은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작가 간 서로 만족하는 가격으로 거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숙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이번 부산국제아트페어 이후 제2회 뭄바이 비엔날레, 제4회 첸나이 체임버 비엔날레 등 대규모 국제기획전시를 기획해 우리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와 인코센터는 지난달 인도 뭄바이 제이제이 예술학교 특별 전시관에서 한국 작가 120명과 인도 작가 80명이 참여하는 제1회 뭄바이 비엔날레를 개최한 바 있다.

 

ccho@yna.co.kr

 

 

 

 

 

 출처: 연합뉴스 (관련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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