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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아트페어 개막…국내외 3천점 전시 미술출제

2017/12/08

 

 

부산국제아트페어 개막…국내외 3천점 전시 미술출제

 

[앵커] 미술작가가 고객이 직거래하는 열린 미술 시장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해외 작가와 국내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조정호 기자입니다.

 

[기자] 눈처럼 하얗고 둥근 모양인 조선백자 달항아리 입니다. 발물레와 유약배합까지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사기장의 작품입니다. 우리 전통 산수화에 나오는 소나무와 달, 바위 등을 유화 기법인 면도날로 그어 표현한 작품에서는 동서양의 미술이 공존합니다. 뛰어난 미술작품을 보고 살수 있는 미술장터 부산국제아트페어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부산국제아트페어는 화랑을 거치지 않고 작가와 고객이 직거래하는 미술 시장입니다.

 

<최승일 / 작가> “일반적인 아트페어 개념은 화랑을 상대로 하지만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작가와 관객이 서로 관심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입니다.” 올해는 그동안 고수했던 직거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처음으로 해외 유명 화랑을 초청했습니다.

 

<김민재 / 부산 사하구>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작가 작품도 같이 볼 수 있어서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다양한 작가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력 있는 국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초대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허숙 / 케이아트 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신진작가 초대는 각 지역에 학교나 청년작가들 위주로 소개를 받고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공모를 할 예정입니다. 공모비 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누구든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16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300여 명이 출품한 작품 3천점이 5일간 선보입니다.

연합뉴스 조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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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연합뉴스TV (관련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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